FC서울 김기동 감독 "이런 상황에 팬들 자존심 상하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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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감
경기력 측면보다 이런 상황에 내 자신도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 내가 이렇게 느꼈다고 한다면 FC서울 팬 여러분들도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거라 생각한다. 이건 뭐 나와 우리 팀이 이런 위기와 상황들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빠른 시일 내에 팀이 정상적으로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 드린다.
강상우와 조영욱의 부상 정도는?
강상우는 발목이 부어있는 상태고 조영욱은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다.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지만 다음 경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명단을 보시다시피 교체로 들어가 흐름을 바꿔놓을 자원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직은 우리가 U-22 카드를 쓰지 않아도 이승준까지 들어가는 상황이라 부상에 좀 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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