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론적이지만 기-류 조합은 로테이션이 필요한 멤버다

기성용, 류재문

둘다 30대를 넘긴 선수들이다

그런 두 선수를 거의 매경기 선발에

심지어 기성용은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중이며

류재문은 부상이력 때문인지 최근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들이 보인다

그럼 결국 필요한건 뭐냐?

기성용, 류재문 이 둘을 당분간 번갈아가며 써야하며

기성용, 류재문을 받쳐줄 미드필더를 키워내야 한다

이승모가 부상회복해서 오면 좋겠지만

부상이력이 있기에 조금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

솔직히 지금부터는 신인선수들을 써보면서 키우는게 좋은 방법일꺼라 생각이 든다

아스날의 아르테타

처음부터 잘나갔나? 그건 아니다

아르테타는 자신의 전술에 젊은 선수들을 키워냈고

현재는 피엘 상위권에서 우승권을 다투는 팀으로 올라간 것이다

우리팀은 세대교체가 필요한 팀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젊은 유망주급 선수들을 써보는 것이

앞으로의 서울을 다시 강팀으로 만드는 답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