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가신분들,집관하신분들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시기가 오고있네요...지금 우리의 마음은 차가운데 날씨는 그 마음도 모르는 듯 하니 야속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분명 우리도 치고올라갈 시기가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잠시 힘든 시기를 겪고있지만 곧 비시즌동안 무겁게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울 축구만 20년 가까이 보다보니 많은 희노애락을 겪었습니다. 우승의 기쁨도 승강전의 분노도 좋아하는 선수를 영원히 잃은 아픔도 꼭 이겨야하는 경기를 이긴 기쁨도 다 겪어본듯 합니다.
분명 초반에 잘나갔어도 여름 이후 떨어지는 팀도 봤고 끝까지 유지된 팀도 봤습니다만 적어도 우리팀의 어린선수들의 발전속도를 봤을때는 나아지리라하는 기대감을 갖게하네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연패의 속상함은 이제 연승의 기쁨으로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그 시작이 될 수엡전도 현장가시는분들,집관하시는분들 모두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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