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축구의 문제점은 금방 찾을 수 있음.
1) 과거의 서울을 버려라.
4년 연속 하스는 약팀이다. 약팀이라고 인지하고 응원하면 됨. 뭐. 오늘 대전전은 서울이 그냥 무기력해진 느낌이라 3자들도 의아했음. 매 라운드마다 부정회로만 타는 나도 오늘 전반때 무기력해진 모습 보니깐 힘이 빠짐.
2) 공무원 축구
설라에서 GS스포츠 잡플래닛 본 것 같은데 술에 술 탄듯 물에 물 탄듯 이런 분위기도 있지만 20년 ~ 23년도까지 북런트가 제대로 된 영입을 했는지 살펴봐야함. 작년에 LG우승 안 했으면 김기동이며 최준이며 류재문이며 강상우가 왔을까? 하는 생각함. 안주하는 축구하니깐 위닝 멘탈리티도 약해지고 분위기가 너무 바뀜. 오늘 빵집전때 옵사보고 세했음. 특유의 힘 빠지는 걸 볼까봐.
3) 선수들이 기동볼 따라오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이고 그게 안 되면 기동페로몬으로 여름, 겨울시장때 보강해야 함. 기동볼 못 따라오는 선수들은 정리해야지. 기본적으로 느리니깐 압박이 안 됨. 근데 오늘 빵집전은 그냥 압박 시도 조차 안하는게 보이니. 선수단 장악할려면 그냥 포항처럼 축구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함.
오늘 경기 간단한 요약
1) 일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멘탈리티 어떻게 안 되나?
3) 이제 기팔 조합이 아닌 기캡이 있으면 팔로는 벤치, 팔로가 있으면 기캡은 벤치로 가야함. 오늘 경기장 안에서 기동쌤 전술도 좋은 평가는 하기 어려웠음. 그렇다고 기동 아웃은 아님.
이 팀은 망가져 있었고 맨 땅부터 다시 집을 지어야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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