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로 응원하는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응원하고 자리를 지키는 우리들이야
선수 감독은 언젠가 떠나지만
우리는 항상 자리에 있잖아
응원을 하는 우리에게 응원해주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우리 응원가 가사처럼 따뜻한 봄날 기다리면서
온몸이 얼어붙는 겨울에도
계란 후라이마냥 익어가는 한여름에도
수챗구멍 머리카락같이 쳐지는 장마철에도
우리는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잖아
그런 우리들에게 칭찬해주고 싶어
무너지지 말자
굽히지 말자
뒤돌아서지 말자
같이가자
오늘도 고생한 북붕이들아
우리 또 보자고 ㅎㅎ
FFFFF200% 가 술 잔뜩 먹고 쓰는거니까
팩트 꽂으면 많이 슬퍼할거야
잘자 칭구들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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