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18시 ~ 2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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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관객들과 함께 하기 위한 세븐틴의 노력도 엿보였다. 무대 중간 '잇츠 캐럿 타임'이 준비돼 안무팀과 응원봉을 활용해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 것. 세븐틴은 "일어나달라"라며 "아까보다 쌀쌀해졌다. 댄스로 몸의 온도를 높여야한다"고 유쾌하게 참여를 유도했다. 캐럿은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떼창하며 이벤트에 참여했다.
메인 무대는 불꽃놀이와 불 효과 등으로 화려한 연출이 돋보였고, 돌출무대도 허투루 준비하지 않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잔디 중간을 가로 지르는 돌출무대가 아닌, 경기장의 테두리를 위주로 한 돌출무대가 눈에 띄었다. 그 덕분에 2·3층에 위치한 관객들도 세븐틴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었다. 세븐틴은 앵콜 무대 도중 "캐럿들 우리 평생 같이 가요"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뽐냈다.
"일어나달라"와 '잔디 훼손 최소화'는 같은 글에 있으면 안 되는거 아닌가요?
기자님 물론 하이브에서 기자석 받아서 가셨겠지요
잔디 훼손 최소화 문구도 요청 받으셨겠지요
근데 너무 가식적이다^^ 돌출 무대만 잔디 훼손 문제가 아니고, 1만명이란 사람이 잔디 위에 15시부터 22시까지 있는 것도 문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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