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3옵션이랍시고 데리고 있는 애들이 너무 오래 있는 건 너무 큰 문제야
3옵션은 시게히로처럼
6개월에서 1년 정도만 신세 지고
미련 없이 보내야 하는 게 국룰인데
우리는 이런 3옵션이 너무 오랫동안 팀에 있음
보통 1군, 벤치, 2군이 이름값 있는 건 솔직히 당연하다 봐유
그리고 걔네 못 넘는 게 메시 아니면 당연한 거고
그런 주전, 준주전 보고 배우는 게 u22고
(옛날에 히칼도 킥 흉내내며 배웠다던 쌍용투고처럼)
근데 서울의 문제점은
3옵션에 타 팀이 1군으로 쓰기엔 애매하고, 2군으로 쓰기엔 비싼 끼기들이 있으
황현수 한승규 박동진 김진야처럼
얘네가 실력은 퇴보 혹은 정체여도
당연히 프로 짬바 있고, 그래도 리그에서 숨은 쉴 실력이 있으니
어지간한 u22 아니면 경쟁이 안 됨
(10대 때 R리그 씹어먹었다는 88세대 정도 아니면 뭐 당연한 걸지도)
근데 문제는 그렇게 경쟁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U22는 실전에서 주전들 보고 배우며 성장할 찬스조차 놓치게 됨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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