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참 웃긴게 현업종사자들 불만은 들은체도 안함
물론 공기업, 국가기업 쪽 얘기에 가깝긴 함.
실제로 실무를 하는 사람이 불만을 얘기하면
듣는 척만하고 조치를 취하겠다 이ㅈㄹ만하고 실질적으로 해결책을 달라, 계획을 얘기해달라 그러면 두루뭉술 얼버무리고 덮어버림.
고쳐준다고 한들 적어도 반년, 길면 10년임.
근데 쌩판 현업, 실무 고충도 모르고 심지어는 해당 업계와 관련없는 돈 많고 권력 있는 사람이 '이거 좀 고쳐'하면 어쩜 그렇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면서 반년만에 하던걸 하루, 일주일만에 싹다 고쳐놓음.
근데 그 결과는 현업 종사자, 실무자들에겐 오히려 악영향을 주고 실무자의 요구와는 반대됨.
해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도 실무자들 고충 들어주고 그거 고쳐주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데, 우리나라 국가기업들은 전혀 그런모습이 없고 찾아보기 너무 힘듦. (오직 돈이면 다 된다는 주의. 돈에 미친 나라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우리 잔디 봐라
선수들, 팬들이 현업에 있고 실질적 실무자인데
죽어라 얘기해도 아무말, 아무 조치도 안하지? 인기있는 영웅신님이 좋은 사례를 만들어도 관심이 우리밖에 없음. 그 반대 인기있는 ㅈ븐틴과 그 일당들이 잔디 망가뜨려놔도 아무 관심 없는 것처럼.
근데 여기서 권력을 가진 사람, 돈이 많은 사람이 "축구장 잔디가 왜이러냐." 한마디 하면 서울시공 비상 걸리고 부랴부랴 콘서트 다른 곳에 유치해야한다고 소속사, 행사주최측에 전화돌리고, 언론에서 다뤄지고 할 확률이 거의 90% 이상임.
그 역할을 해야되는게
축구협회 회장 ㅈ몽규와
프로축구연맹 총재 ㄱ오갑임.
아주 대단하신 그들은
지금까지 무엇을 했으며,
지금은 대체 어디에 있는가?
추천인 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