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입장에선 나같은 팬은 필요없긴하겠단 생각이 드는 밤이다
응원은 정말 오래했는데
허구한날 하스만 가니 과거 꺼내서 비교질하고 비판하고
지금 선수들 하나하나 무쓸모론이라고 하면서 물갈이 외치고
괜히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들 눈쌀 찌푸리게 하는 글만 많이 쓰는데
어찌되던 결국 구단은 한결같이 하지만 그에 따라 결과는 반복일뿐인데
여기에 눈높이 맞춰서 응원해주기보단 허구한날 안좋은 소리만 하는 올드팬은 이제 얼마안가서 떠날때가 됬다고도 느껴짐
념글이 진짜 공감되는게
나도 오래 응원해야 기성용 은퇴까지만보고
그이후엔 정말 라이트하게 커뮤 다 끊고 집관하거나 바람쐴겸 나들이로 직관가고
이기면 좋은거고 지면 어쩔수없는 그 수준이 될거같긴함
막말로 구단도 이런 사람이 더 좋겠지 생각도 듬
나이도 점점 먹어가는데
백날 커뮤에 비판이란 이유로 안좋은글 언제까지 쓰겠나...
죽기전에 한번쯤은 다시 잘하는거보여주겠지 싶은 마음으로 보다보면 되겠지싶다
설라에서도 나도 참 활동은 오래했는데
나 좋자고 안좋은 글들로
괜한 멀쩡한 사람들 감정 상하게한것들도 미안하기도하고
세월흐를수록 계속해봐야 주책이고 객기같아서
점점 빈도수 줄일까싶음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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