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공익 훈련소 4주동안 했던 기행 중 갑
수료한 날 대학 친구들 볼 예정이었는데 그 중 한명한테 편지 이렇게 보냄
걔네 가족 다같이 있는 곳에서 펼쳐봤다가 어이를 상실했다고.
번외) 사진은 안남았지만 마지막주말에 수신자 동생으로 해놓고 '꽉잡아 집에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어아아아'로 편지지 꽉 채워서 보낸 적도 있음
추가 번외) 편지 관련된건 아니고, 분대장들이 부식 보급해야 하는데 냉동실 자물쇠 비번을 몰라서 못열길래 내가 자물쇠 따는 법 안다고 하고 30초만에 따서 열어주니 옆에 있던 소대장이 그 후 2주간 부식 재고확인을 열심히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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