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잔디하니 잔디상태가 제일 엉망인 개천잔디가 생각나는데
개뜬금없는 글이라 미리 사과박고 시작한다.
상암은 잼버리, 공연 등으로 지금 엉망이잖아(진짜 축구장에서 공연을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개천잔디가 엉망인 요소는 관리라던가 통풍인지 뭔지하는 문제도. 있겠지만, 개천유나이티드에서 주관했던 [미들스타리그] 참가했던 사람인 내가 생각하는 개천잔디 문제점은 미들스타리그라는것도 문제 중 하나라 생각함.(미들스타리그 나왔다고 개천팬은 아님 ㅡㅡ) 이 미들스타리그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발대식한다고 인천시 내 참가 중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경기장 잔디 위에서 사진을 찍지 않나, 경기장에 들어온 참가학생은 신난답시고 잔디 위에서 무릎슬라이딩 하지를 않나(실제 울학교 애들이 그랬음.) 결승전에는 중딩들이 개천경기장에서 축구를 하지 않나. 비록 2번정도지만 얼마나 손상이 가겠어. 매년하는 대회고 시상식이라던가 사진촬영을 잔디 위에서 하는데 ㅋㅋㅋ(다른 곳에서 사진촬영하거나 다른곳에서 결승전을 하면 될텐데라는 아쉬움도 약간 있음)
암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경기장은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면 안되는것같음. 상암도 지금 잔디상태가 그렇고, 개천도 관리문제도 있지만 중딩들이 하는 대회랍시고 사진촬영을 하고 신난다는 애들은 거기서 잔디 차보거나 무릎 슬라이딩하거나 그러니 더 손상이 간다는거야.
진짜 개뜬금없는 소리해서 미안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말하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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