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념글 간 북붕이 생존신고
대전원정서 숨쉬기 힘들어서 75분쯤 경기장서 도망친 북붕이야. 무사히 살아서 오늘 출근까지 했어. 그날 집에 저녁 8시쯤 도착했는데 저녁도 속이 불편해서 안먹고 누웠는데, 밤에 아버지께서 열을 재보니 내가 39도였대 ㅎㅎ 그래도 14시간을 내리 잤더니 열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많은 걱정 댓글들을 달아줘서 고마워. 사실 내일 수엡전도 퇴근하고 가려고 했는데 좀 더 몸 회복하고 울산전 홈경기를 도전해보려고.
그나저나 지난 울산경기에도 사람들이 쓰러졌다는 글 보면서... 요즘 날씨 더운데 이제 오후 2시 경기는 좀 그만하자 연맹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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