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을 넣든 먹히든 그럴 때마다 선수들 모이면 안되려나
19년 아마 맞을텐데
아무튼 그 때는 골을 넣을 때도 먹힐 때도 다 모였던거같거든
그래서 18년도 꼴아박을 때랑 확실히 다르네...라고 생각하면서 봤던거같고...
어제 북런던더비 봐도 그 빡센 더비경기에서 아스날 애들은 넣을 때도 모여서 파이팅 빡세게 하는거 보니 다르다 싶었고.
뭐 골 먹히고 지면 누가 기분 좋겠냐마는
먹혀도 스크럼짜고 모여서 서로 파이팅하고
넣어도 스크럼짜고 모여서 서로 파이팅하면 좋겠다
먹히면 고개 숙이고 짜증내고 발 무거워지는거 몇 년 보니까 보는 내가 짜증나서 든 생각임ㅋㅋㅋㅋㅋ
야구도 약간 벤클 이럴 때 팀 내 약속으로 무조건 다 뛰쳐나가듯이
우리도 몇 가지 상황에 그렇게 강제적으로라도 모이고 얘기하고 파이팅하면 좋겠다
그나저나 하프타임에 기캡 얘기할 때 계속 쳐다보는 준이 왜케 대견하고 든든하냐
추천인 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