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3연패 수렁' 김기동 감독, "솔직히 자존심 많이 상해..분위기 바꿔야 한다"
https://naver.me/F40bCLz0
경기를 앞둔 김기동 감독은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팬들도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이다. 빨리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가 없다. 영욱이, 상우가 부상이다. 패기 넘치는 경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태석과 백종범이 투입되는데, 자신 있게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골키퍼 책임은 아니지만, 팀에 실점이 많다.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답했다.
변화가 컸지만, '캡틴' 기성용은 변함없이 선발로 나선다. 김 감독은 "피로도는 조금 있지만 코리아컵에서 휴식을 줬다. 팀이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성용이까지 쉬다보면 중앙이 약해지고, 팀을 리드 할 선수가 없다. 주변 선수에 변화를 주고 있다. 오늘은 황도윤이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추천인 14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