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젠간 돌아오면 좋겠다고 했지만...
https://fcseoulite.me/free/2316762
'감독' 최용수는 그의 성격이나 상황상 국가대표팀이 아니라면 서울에서밖에 볼 수 없을 텐데 구단이 추린 감독 후보군 중에 명성이 있거나 검증된 감독이 없다는 말이 도는 걸로 봐선 마냥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때가 정말 올지는 모르겠지만, 온다면 조금만 내려놓을 수 있길 바란다. 팀이 가졌고 자신이 지켜냈던 자부심에 대한 부담, 안 되는 팀으로 최선의 스쿼드를 항상 짜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것들 말이다. 그런 것들이 물론 책임감에서 나왔음은 이해하지만, 따르는 마음고생이 너무 심했을 것 같아 걱정이다.
이렇게 빨리 돌아오시길 바란 건 아닌데.......
이젠 이마저도 바라게 되네 ○○○ 구단 뭐지 진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