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위 찍던 팀 살려놓은건 감사하지만
막말로 치룬 일정들이 거의 뭐 지옥의 일정도 아니고 심지어 상스 갈 수 있는 상까지 거의 차려진 상황에서
이정협빠진 부산한테 홈에서 1대1(오심이 있었다지만)로 비기고
막판에 12위 인천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1대0 패배하고 대구전도 마찬가지로
무캐면서 차려진 밥상 걷어찬 상황인데..물론 핵심선수들 부진도 있어서 상스 못간게 아쉬운 수준이긴 합니다만
이팀이 딱 하스따리 스쿼드도 아니고 '이정도면 정식 감독 올려줄만한거 아니냐' 라는 마인드였던거면
진짜 실망입니다.. 아니 설사 그런 마인드셨어도 파이널 라운드에서 딱 잔류시키고 입증하셨어야 팬들이건 프런트건 생각을 할 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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