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드는 생각) 김기동은 준산전에 어떤 컨셉을 하려 할까
기존 매북전처럼 원래 하던 433
수엪전처럼 라인 꽤나 조정한 442
뭐 그 둘이 막 엄청 큰 차이는 없고 그냥 수비라인 압박라인 정도에만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아무튼 가용 선수 자원들 생각하면 라인을 조금 올려서 미드 개싸움에 특화한 후자가 합당한거 같기도 한데
강하게 피지컬적으로 압박을 해서 보야니치 고승범 강윤구라는 이 울산 3미드에 내재된 피지컬적 문제를 후벼파볼 생각을 하실려나
아니면 압박 시작 라인을 좀 더 올려서 압박 스마트하게 하면서 김영권 황석호 라인에 내제된 에이징커브라는 그런 약점을 후벼파볼 생각을 하시려나
뭐 어찌되었건 울산의 약점은 최후방라인과 3선의 압박에 대한 취약점이라 생각하니
결국 압박을 90분 내내 잘 강도를 조절하면서 해줄 자원이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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