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난 욕심때문에 이 사단이 난게 아닐까 싶음
성적 망해가는거 인정
최근 몇년간 강등걱정 할 정도로 팀이 망가진 것도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서울은 국내리그에서 가장 운영비를 많이 쓰는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클럽임
당연히 정식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은 까다로우면 까다로울 수록 좋다고 생각함
팬들은 자조적으로 이런클럽에 누가 오겠누 하지만
자리나면 욕심내는 사람들 당연히 많을 것
감독경력이 풍부한것도 아니고 이뤄낸 성과가 있는것도 아니고 최근 분위기도 애매하니
구단입장에서 대행을 달아주는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것이 맞음
김호영 감독대행도 그런부분을 모르지 않았을테니 처음 약속을 상기하면서 강하게 나갔을테고
욕심이 났겠지
이런 규모의 클럽에서 감독을 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을테니까
개인적으로 어차피 정식감독으로 승격될 여지는 없었다고 생각했었기때문에 서로 갈라서는게 크게 놀랍지는 않으나
타이밍은 정말 너무 좋지않네
오히려 이런 타이밍이기떄문에 김호영 대행이 승부수 던졌을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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