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방금 일어났다
성수 한양대 근처에서 지인들이랑 하는 연구 모임이 있었는데
오후 10시 반에 모임 끝나고
어쩌다 새벽 2시 반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거야
(와중에 난 절주해서 술 안 마심)
그 뒤 3시 즈음에 버스를 탔는데
환승지점을 건너뛰고 내려버린겨
심지어 버스는 가버렸고
새벽 3시 반에 종로한복판 롯데백화점에 박혀버린 바보를 아시오? 나는 무척이나 불쾌하오
잠실이 집인데...
결국 4시 50분에 도착 후
지금까지 수면하고 기상
추천인 1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