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긍정적이다
김기동식 살짝 내려앉는 442가 찐수같이 내려앉아서 역습 때리는 팀을 목조르기할 수 있는 전술에 그치지 않고 공격 때려넣는 팀 상대로도 충분히 먹힌다는게 나왔잖아
우리팀 찐수전 제외 3경기 10골 실점팀인데 피드백해서 고칠게 하자마자 연승타는 두 팀 연달아 만나서 필드골 실점 0임.
솔직히 설라를 비롯한 축구 커뮤니티에서 거의 고려장 시킬뻔한 임상협 수비롤로 돌리면서 전반적인 안정감 가져가는 전술도 좋고 전반적으로 올라오는 속도가 느린 선수들이 많다보니 강성진같이 발밑 되는 선수로 키핑해주고 풀어나가는 모습도 괜찮았음.
아까 오늘 같은 경기에서도 누구는 아쉽다 누가 못했다 범인찾기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던데 사실 오늘 그 오심만 아니었어도 전술 상성으로 찍은 경기라고 생각함. 지난 달에 포항 김천 연달아 원정 휴가내면서 3연패박을때 사실 조금 후회할뻔했는데 이정도면 또 다른 방안으로 잘 해낼것 같아서 오늘 경기 내적인걸로는 아주 기분 좋게 집에 돌아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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