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팬으로서 당연히 우리 팀이 38승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흐름도 흐름이고 난 수원 찢산 2연전 진짜 다 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
그래도 5연패는 안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찢산전도 목줄 찬거마냥 쳐맞고 질질 끌려가다 진것도 아니고 난 질경기는 절대 아니었다고 생각하거든
결과는 이렇게 됐지만 어쨌든 연패 끊은건 크고
취약점이던 3선 센백에 신인들 발굴해서 준주전급 자원 채워넣은것도 크고
무엇보다 김기동 아래에서 변화하는 게 보여서 고무적임
앞으로도 무지성 지지하겠다고는 못 하겠고
현대가 징크스 2로빈에 못 끊으면 내○○○ 아닌것마냥 욕은 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시즌에 기대감이라는게 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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