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서 눈물이 났다
그냥 원래 이렇게 감정적인 사람이 아닌데
축구만 엮이면 감정적이 된다
경기가 끝났는데 그냥 너무 분하더라
선수들은 얼마나 허탈할까 싶고
정말 애를 썼는데 프로축구에서 결과라는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한끗차이로 완전 갈리는게
원래는 선수들이 원망스러울텐데
그냥 오늘은 안쓰럽더라
오늘은 골 먹자마자
나는 일부러 박수치면서 괜찮다고
다시 해보자고 했는데
경기가 끝나니까 진짜 이렇게 질 게임이 아니었는데
너무 아쉽더라ㅜㅜ
준이 너무 속상하지 않았으면 하고
오늘같은 날은 기캡이 많이들 격려해주면 좋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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