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의 판정에 따라 PK는...
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지~ 그래~
근데 과연 반대로 우리가 그 상황이었으면 PK 줬을까?
직관하며 오늘 찍은 영상에서 마침 딱 그 장면이 찍혀 있어서 편집하면서 다시 봤다.
(하이라이트 아직 안 봄)
슬로우까지 걸어서 봤는데 준이 머리 넘어가면서 어! 하고 뒤로 보는 순간 팔에 맞긴 맞았다.
근데 점프해서 공중 상태에 앞에 있음.
뒤통수에 눈이 있지 않는 이상 고의성 0.1도 아닌 0,
들어갈 일 없을 정도의 약한 헤딩 슛
그래서 선수들이 계속 차렷 자세로 누가 점프하냐! 이게 어떻게 고의성 또는 진로방해로 보이는 핸드볼 파울이냐 한건데
주심 OO은 PK 고수
올 시즌 오심 판정까지 내렸던 주심
왜 또 그 주심이 일관성 없는 판정을 내리나?
올 시즌 내내 우리 경기 중 중요한 시점 중요한 경기들에서 유리한 것도 아닌, 평범한(?) 경기 운영의 판정도 없었던 것 같다.
홈인데도 홈 이점 없고, 원정이면 원정이라고 일관성 없는 우리가 밀면 반칙, 상대가 밀면 몸싸움...
주심 판정에 왈가불가 정말하기 싫었는데, 올 시즌 내내 뭔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맴도니깐
잠도 안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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