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지금 웃고있다..
사진보면 뭐가 느껴지냐?
빠르다고 하는 경주견이라고 해봐야
야생의 치타에게는 고작 개일뿐이다.
몇초 늦게 출발하더라도
우월한 차이로 따돌릴 수 있는 아예 종자가 다른놈이다.
서울는 현재 치타처럼
고고하게 관망하고 있을뿐이다.
다른 11개의 팀들이 아무리 날뛰어봐야
치타앞의 경주견일뿐 ..
결국 웃는 놈은 서울이 될게 뻔하다.
서울는 밸런스를 위해..
K리그의 흥행을 위해..
잠시 쉬어주는것일뿐..
이제 출발한다
1라운드 로빈을 끝낸
김기동의 서울이..
다른 경주견들은 직감적으로 긴장하기 시작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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