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옵사 오심) 확실한 오심이었다. 하지만 정작 대구는 이 상황을 몰랐다.
문제는 지난 7월 3일 대구FC와 수원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대결에서 발생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7분이었다. 대구의 케이타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득점은 취소됐다.
K리그의 심판 배정 등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뒤 관련 내용을 검토했다. 그 결과 '추후 재판독 결과 VAR의 오프사이드 판정은 착시였다. 당시 상황은 득점으로 인정해야 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심판원에 대해선 '해당 경기 VAR 심판에게 착시에 따른 오프사이드 라인 오독의 책임을 물었다. K리그 배정 정지 후 교육 처분을 내린다'고 했다.
확실한 오심이었다. 하지만 정작 대구는 이 상황을 몰랐다. 대구 구단 관계자는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받은 내용은 없다. 심판 판정 문제에 대해선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경기에서 대구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심판 판정에 대한 불신이 쌓여가고 있다. 사달이 났다. 8월 3일이었다. 대구와 수원 삼성의 대결이었다. 하위권 탈출을 향한 두 팀의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대구는 이날도 오프사이드로 득점 취소됐다. 경기 막판에는 가마 감독이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오프사이드 오심 징계 사례 찾아보고 있었는데 아까 올렸던 기사에 설명 써있었네
그나저나 대구 뭐냐 정작 피해 구단은 오심도 모르고 있었다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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