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유망주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건 좋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선수 보강은 필수다

2020년부터 이 팀 이적시장 패턴이 뭐냐면

 

쓸만한 유망주가 나왔다 싶으면 오 U22도 해결할 겸 쟤를 키우면 되겠구나! 싶어서 제대로 투자해서 S급 보강을 안하고 상한선 아래 선수나 혹은 fa로 대충 구색만 갖추는 영입이 존나 많았음

 

그 기간동안 1군에서 데뷔한 유망주가 대충 백종범 김주성 정한민 권성윤 이태석 백상훈 이한범 강성진 등등인데

 

이 중에서 잘해서 해외 간 선수도 있고 팀에 남아서 핵심이 된 선수도 있고 느리지만 성장해가는 선수도 있고 자리를 못잡고 타 구단으로 떠난 선수도 있는데 

 

그동안 팀 성적은 4년째 하스였음

 

올해 황도윤 박성훈 손승범 이승준 등 나와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는건 좋은 일이지만

 

얘네 이제 5경기도 안 뛴 애들이라 얘들을 15경기 이상 뛰게할 레귤러로 놓고 시즌 계획 세우면 분명 중요한 경기때 힘 못쓰고 고꾸라질 수 있음

 

특히 린가드/이상민 복귀하는 2선과 센터백 라인에 비해 3선과 스트라이커 자원은 필수적으로 보강해야 함

 

이승모가 복귀하면 좀 나아지기야 하겠지만

 

겨울에 노렸던 3선인 고승범/백승호/이순민 다 국대나 국대급 자원들이라는 점에서 류재문이나 이승모에 비해 확실히 한 클래스 위의 선수가 필요하긴 함 

 

오베르단 같은 ㅇㅇ

 

스트라이커도 마찬가지

 

일류첸코가 확실히 제몫은 해주고 있는데

 

서브 격수들이 많이 아쉬울뿐더러

 

일류랑 좀 다른 유형으로 상대 수비에 위협이 될 만한 공격수도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