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유니폼 살 때 백넘버 가오를 좀 중시하는 편이었음
뭔소리냐면 어렸을때 앞번호나 중요한 번호(7, 8, 9, 10, 11) 달고있는 선수가 핵심이고 스타플레이어다 이런 생각이 되게 컸었음
그래서 한동안 내가 가진 유니폼 백넘버들은 대부분 11번 안쪽이고 13번 고캡 유니폼이 가장 숫자가 큰 유니폼임
뒷번호면 아무리 잘하고 충성심있는 선수라도 백넘버 가오가 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마킹 안 했음
근데 나의 그 인식을 깬게 박동진 한승규ㅋㅋ
얘내 잘하는 거 보고 대가리 깨져서 마킹 안 할수가 없었지
그리고 최근에는 박성훈 황도윤 두 선수 유니폼 진짜 마킹 진지하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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