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 대팍같이 신축한 시민구단 홈구장들 보면 드는 생각이
2002 월드컵이 끝나고 시민구단이 생긴 이유가 대회가 끝나고 남겨진 경기장들을 어떻게든 사용하기 위해서 인데, 많은 팀들이 전용구장 짓고 월드컵경기장이 방치되고 있는거 보면 이게 과연 옳은건가 싶음.
남겨진 경기장들은 더이상 정기적으로 쓰는 팀도 없고, 철거하려 해도 전국체전이나 상징성 때문에 철거도 못 해서 사실상 흉물로 방치되고 있으니까.
세금은 세금대로 또 써서 전용구장은 신축하고, 기존 월드컵구장은 월드컵구장대로 썩고있고 이게 정말 맞나싶음.
결론은 선수단 오버페이+전용구장 징징대기로 가지가지로 세금 낭비하게 만드는 시민구단들 별로 좋게 안 보임
추천인 5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