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관심사로 사람들이 모이면 이게 보이는대로 보는게 아니라 즈그가 해석하고 회로돌리는대로 보는 경향이 심한데
서울이라는 도시와 팀에대해서 자칭 리그팬들이 해석하는 기조가 딱 그정도임
이젠 아예 인스타에 드러나는 정도고
서울이라는 도시는 즈그가 봐도 우리나라의 중심인데
내 팀이 아닌 딴○○○들이 저기를 먹고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게 ○○○은게 본질인거지
우리팀 연고문제갖고 붙들고 늘어지는것도 저 본질에서 파생된 갈드컵 주제고
'나는 저○○○들 서울의 팀으로 인정하기 싫고 축구도 못하는데 저○○○들이 왜 서울이라는 우리나라의 중심을 먹고있는거지?' 라는 생각들이 기저에 깔려있으니 거기서 나오는 논란거리들을 덥석덥석 물고 늘어지는거지
여기서 확실히 가리고싶은건 지방팀 팬들, 본인들이 서울이라는 도시와 우리팀에 대한 자격지심 없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싶고 아시아의 메가클럽이 되고싶어하는 팀 팬들도 있을꺼임, 근데 솔직하게 그런 사리분별 ㅈㄴ 확실한사람들은 극소수일꺼라고 생각함.
결국 누가 뭐라고하든 이걸 찍어 누르려면 결국 사이즈가 존나 커져서 예전같이 아챔 8강은 그냥 밥먹듯 나가는 사이즈로 커져야 그나마 "케이리그 팬"들의 드잡이질에대해 우리 팬들이 고개 빳빳하게 들고 싸울수 있을꺼라고 생각함
점핑같은 말같지도 않은 시비 말고 팬들의 자부심과 전투력을 고취하려면 일단 성적이 먼저 따라와야 할테니까
추천인 1
북념글 금지 체크된 게시글입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