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세부 안내글
안녕하세요 해외또또를 담당하고 있는 위즈원입니다. 해외또또는 이번주에 '언더/오버' 베팅을 새롭게 오픈할 계획입니다.
다만 실제 토토를 잘 모르시는분들은 익숙하지 않아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도 핸디캡을 이해하지 못해서 베팅을 잘 못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현재 설라에서 또또라는 이름으로 열고 있는 가장 대중적인 세 가지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글 쓰는 솜씨가 부족해서 글이 난잡할 수 있는데 그 점은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글을 수정해나가면서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 토토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지만 그 중 가장 대중적이며 설라에서 채용하고 있는 방식은 기록식 프로토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핸디캡과 언더/오버가 있죠. 하나하나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승 / 무 / 패
말 그대로 해당 경기의 승, 무, 패를 맞추는 베팅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주 경인더비 (서울v인천)이라고 했을때 서울이 이길 거 같으면 승, 그 반대면 패배, 또는 무승부에 베팅하시면 됩니다.
(물론 우리팀이기에 서울을 앞에 표기했지만, 실제로는 홈 원정에 따라 베팅하셔야 됩니다. 승 무 패는 홈팀 기준으로 세팅되있으니 원정팀의 승리에 베팅하시려면 패배에 베팅해야 합니다.)
참고로 실제 프로토와 마찬가지로 설라또또 역시 연장전이 있는 토너먼트 승부라고 하더라도 모든 베팅은 전, 후반. 즉, 90분 내에 스코어로만 결산합니다. (다만 설라 내에선 저나 국내지기님이 임의로 연장전 점수를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진행된다면 공지가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핸디캡
핸디캡은 이제 설라또또에서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익숙하실 수도 있습니다. 핸디캡은 보통 양 팀의 전력차가 상당할 때, 베팅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가상의 점수를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기존 토토에서는 핸디캡은 홈팀에 적용되는게 보통입니다. 때문에 홈팀이 강팀이면 마이너스 핸디, 약팀이면 플러스 핸디를 붙이는 식입니다. (예를 들어 맨시티v루턴 타운의 경기면 맨시티에 -1점을 먹이는 식) 다만 설라에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무조건 플러스 핸디만 붙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설라에서는 여러분들이 다 서울팬이시기때문에 무지성으로 서울에 베팅하시면 배당이 한쪽으로만 몰리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는 다른 목적이 있기도 합니다.
설라또또를 보시면 '서울 Vs ㅇㅇ(상대팀) +1' 이런 표기를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그럼 쉽게 말해서 킥오프 하는 순간부터 상대팀이 0-1로 이기고 있는 채로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럽도 마찬가지로 + 표시가 있는 팀은 그 숫자만큼 점수를 얻고 경기를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언더 / 오버
오늘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그리고 이번주부터 설라또또에서도 선보일 계획이 있는 언더 / 오버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두 가지 방법과 다르게 언더/오버는 승, 무, 패를 맞추는 베팅이 아닙니다. 언더/오버는 두 팀의 득점을 모두 합쳐서 그 합계점수가 특정 기준치를 넘는지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이번주 경인더비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번주 경인더비가 예를 들어 '인천 1-3 서울' 이라고 끝났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두 팀의 합계점수는 총 4점입니다. 그렇다면 기준치가 4점보다 높으면 오버, 그 아래라면 언더입니다. 보통 축구에서 주어지는 언더/오버 기준치는 2.5가 보통입니다. 저 스코어가 나왔으면 오버가 적중이겠죠? 반대로 1-0으로 한 골 승부가 됐다면 언더가 적중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토토의 3가지 항목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해되지 않으시거나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로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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