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3번 보면 죽는 그림을 그린 화가
한 때 인터넷에서 이 그림을 '3번 보면 죽는다'는
유치하지만 섬뜩한 괴담이 있었습니다.
그림의 작가인 '즈지스와프 벡신스키'는
1929년 폴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나이 10살.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그는 주변 이웃들의 비극적인 죽음을 눈 앞에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건축현장에서 일하던 벡신스키는
머리 속 생지옥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작품 속 피사체의 뼈와 살을 분리하거나 곤충으로 표현하는 등 그로테스크한 환상을 그렸으며, 이는 '환시미술'이라 불렸습니다.
그리고 그의 섬뜩하고 기괴한 그림들은 영화 에일리언과
베르세르크, 에반게리온 같은 일본 만화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하죠.
하지만 그는 작품으로 무언가를 표현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설명합니다.
심지어 모든 작품이 제목 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죽음과 사후세계를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만드는 그의 예술 세계, 여러분은 그의 작품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콘텐츠 만드려다 버린거 아까워서 여기에 그냥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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