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잔디의 관리 주체인 시설공단은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음.
다른 것 필요없이 이 사단을 해결해야 하는 건 서울시청이야.
시에서 추진력있게 시설공단 측의 섬세한 잔디관리를 요청한다면, 그리고 예산 투입도 충분히 서포트한다면 이런 일이 반복되어 일어나지도 않았어.
지난 번에 시축까지 와서 K리그 팬 여러분을 먼저 외쳤던 시장님이 떠오르더라.
어떤 생각이신지 모르겠지만 서울시의 리더로서, 게다가 FC서울 그 5만 관중 앞에서 시축까지 대표자로 나와서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개선에 공을 들여주시면 좋겠네.
공론화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축구계에서 매번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를 방치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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