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울산전 PK 판정 '존중'? VAR 아닌 원심이 '존중'됐어야...그 부분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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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라운드 울산과의 경기 막판 비디오 판독(VAR) 끝에 최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패했던 점에 대해서는 "시즌 전 연맹에서 판정 가이드 라인을 안내하는데 그 부분을 질문했을 때 강사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말하면서 우리는 그렇게 알고 경기를 준비하고 진행시켰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그러면서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존중'이라는 표현은 VAR이 아닌 원심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이드라인과 다른 판정이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다만 김 감독은 "이건 판정에 대한 항의가 아니라 가이드라인과 확실한 기준에 대한 아쉬움"이라며 의도와 다른 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김 감독은 "더비든 아니든 이기면 좋겠다"면서 "그래도 팬들이 생각하는 중요한 경기다보니 감독으로서 더 신경쓰이기는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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