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터뷰] 김기동 서울 감독의 아쉬움, "강사님이 '뒤에 눈이 달릴 수 없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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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전 아쉬움
져서는 안 되는 경기였다. 애매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돌아보면 아쉬운 경기들이 있었다. 해야 하는 문제고, 이겨야 한다. 외부적인 문제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 판정 문제는 좀 아쉽다. 시즌 전에 판정에 관한 가이드 라인을 한다. 똑같은 상황으로 질문했을 때, 강사님이 '뒤에 눈이 달릴 수 없다'고 했다. 그 가이드 라인과 메뉴얼이 똑같으니 강의를 했을 텐데, 우리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 '존중'이라는 표현은 원심을 존중해야 한다. VAR 존중은 의아하다. VAR은 명확하고 잘못된 걸 잡으라는 것이다. 존중은 원심을 따라야 한다. 강의와 맞지 않은 판정이 나와 아쉬움이 있다. 심판과 선수들의 메뉴얼이 달랐나 싶다. 명확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판정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강의를 받은 것을 알고 있다는 걸 말하는 것이다. 강사님이 '뒤에 눈이 달릴 수가 있냐', '어떻게 피할 수 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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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
경기를 하다 보면 일어날 수 있다.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미팅하면서 '핸드볼 아닌데?' 라고 말하고 넘어갔다.
-. 린가드
훈련하고 있다. 다음 주 연습 경기를 통해 대구전에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대구전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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