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정직관 너무 힘들었다
날씨가 일단 아주 큰 한 몫을 했지만
주변에 응원하는 사람 중에 아무리 상대선수라지만 쌍욕+인종차별 하는 사람 있어서 듣기 불편했고...
경기 내내 미묘하게 일반석과 신경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신경쓰이고
끝엔 결국 물병투척까지 벌어지면서 분위기 험악해지는바람에 맛있는거 사먹고 가려다가 대중교통 타야하는 입장에서 무섭기도하고 그냥 도망치듯 서울로 돌아왔다
인천 원정은 한동안은 가기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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