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자마자 물병 투척 후 "숭의에서 X져"...인천, 경기서 지고 매너에서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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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진과 선수들에 이어 장내 아나운서는 물병을 던지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지만 한동안 물병 세례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물병에 맞았고 특히 기성용은 물병에 급소를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어 경기 내내 심판 판정에 거칠게 반응하던 인천 응원석에서는 "숭의에서 X져"라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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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90분 내내 과열된 경기 분위기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빠른 상황 판단과 대처에 아쉬움을 보인 것도 사실이지만, 이에 물병 투척이라는 과격한 행동으로 반응한 인천 팬들의 매너도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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