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현장] "부모님 욕 참을 수 없었다, 잘못된 행동 반성" 백종범이 도발한 이유...인천 서포터스 '물병 투척'에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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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상황에 대해서는 “경기 시작부터 인천 팬들이 손가락 욕과 부모님 욕을 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 선수로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으나 인천 서포터스쪽을 보고 포효를 했다. 저도 처음 겪는 상황이었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했다.
이어 “경기 후 인천 골키퍼인 (이)범수 형이 이런 상황은 골키퍼에게 숙명이라고 해주셨다. 저도 처음에 흥분해서 그런 상황이 나왔는데 죄송하다고 했다. 또한 김동민 선수에게도 미안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백종범은 23세 이하 카타르 아시안컵을 치른 후 서울로 복귀해 다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백종범은 “순위가 좋은 위치가 아니다. 승점을 쌓기 위해서는 골키퍼가 흔들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실수 없게 경기를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 비가 많이 왔는데 팬들이 정말 많이 와서 응원을 해주셨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할 테니 많이 와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종범이 사과했구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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