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포터스 물병 투척→연맹 "상벌위 대상 가능성 있다"... 무관중 홈경기 징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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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인천 서포터스가 물병을 던진 사건과 관련해 "오는 월요일(13일) 경기 감독관 등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의 경우 상벌위원회를 거친 뒤 징계 여부 결정되는데, 조심스럽지만 인천 구단이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K리그 규정을 살펴보면, 관중의 그라운드 내 이물질 투척할 경우 무관중 홈경기, 연맹이 지정하는 제3지역 홈경기 개최, 300만원 이상의 제재금 부과, 응원석과 원정 응원석 폐쇄 징계가 주어질 수 있다. 연맹 관계자는 "상벌위 결과에 따라서 규정보다 더 과하게 징계가 부과될 수 있고, 약하게 내려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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