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안익수&김기동 감독 말투 따라하기
[안익수]
글쎄요, 오스마르 형 기성용 형 고요한 형. 이들이 서울다움의 상징 아닐까요? 후배들은 셋을 보면서 자라고 그들을 통해서 그 안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면 언젠가 FC서울과 대한민국 축구가 G2에 들어가지 않겠어요?
[김기동]
좀 지켜봣지, 그런데 저기서 뭐가 날아오는 게 보이는 거야. 벤치 가서 말했지. 물병이래. 와, 나 그거 보면서 내가 FC서울 감독이 되긴 했구나. 종범이를 빨리 부를까 고민했지. 아무 일이 그래도 없는 거야. 아 성용이? 하하하, 뭐..괜찮지 않을까 시련을 주고 어려움을 주면 희망을 주더라고. 그리고 우린 고개 숙일 시간이 없어. 쭉 이대로 보여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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