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대표이사가 어린이 청소년 원정팬들한테 사비로 상품권 돌려서 미담 제조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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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쁜 일정 속에서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는 것은 진심이 묻어나올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이건 사비로 준비한 것이었다. 전 대표이사는 "인천 응원 온 어린이들을 보면 딱 나이대가 내 손주들 정도 된다"라면서 "어린이들을 보면 내 손주들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달수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이렇게 소중한 날에 김천까지 원정 응원을 와서 정말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인천 축구를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인천과 축구를 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면 참 좋겠다"라고 따뜻한 미소와 함께 덕담을 전했다.
사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이 선물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혹시나 싶어 전달수 대표이사에게 어린이의 기준을 물었더니 그는 유쾌하게 웃으면서 "사실 어린이라는 단어는 초등학생까지 해당되는 게 맞다"라면서 "그런데 어린이들 사이에 중학생도 있고 고등학생도 있다. 이 친구들을 주지 않는 것도 마음에 걸려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나이 속이지 않고 받은 것 맞다.
정작 홈에서는 꿈과 희망을 키워서 물병 투척 머신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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