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전 끝나고 어머니 치킨집에 김진규 또 왔더라 ㅋㅋ

김진규랑 무려 여은주 사장님이랑 어떤 직원 한분 이렇게 셋이서 술 많이 드셨나 봄 ㅋㅋ

엄마가 내 얘기 겁나 했다 해서 살짝 부끄러웠지만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서비스도 줬다네 ㅎ

둘이서 ㄹㅇ 축구 얘기만 한대 ㅋㅋㅋㅋ 서울에 대한 애정이 엄청난 거 같음

김진규가 여은주 사장님한테 엄청 잘한다는 얘기를 엄마가 하더라고 

그리고 수비수 찾기가 참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는디 아마 아쿼 수비수 찾고 있는 거 아닐까 추측 중

감독대행 끝나고 살짝 애매해진 입지에서 김진규가 팀에 남아서 전력강화실장 된 거 때문인지 여은주 사장님한테 완전 지극정성으로 대하고 믿고 맡겨주시면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런 말도 했다는데

나중에 엄마 도와주러 함 가봐야지 또 만날지 어케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