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라 관리자들한테 새삼 고맙네

또또로 북뽕 벌기 쉽다고 비틱글 하나 올렸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관리자들한테 새삼 고맙더라

요새 내 가장 큰 즐거움이 북뽕또또 배팅하고 경기 보는 거거든. 국축이든 해축이든말야. 이게 현금은 아니더라도 뭐가 걸리니까 어우 아주 쫄깃해

또또 관리자 2명 맞나? 내가 얼핏 듣기로 그 2명이 일일이 체크해가면서 당첨자들 수동으로 포 지급해주는 걸로 알고 있거든? 그게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맞든 아니든 간에 어쨌거나 품이 들어가는 일이잖아. 그 관리자들이 품을 팔아주는 덕분에 내 가장 큰 즐거움이 영위될 수 있는 거고. 북뽕 땄다고 좋아하기 이전에 관리자들한테 고마운 마음을 지녀야겠다 싶더라

더 확장하면 설라 자체도 마찬가지지. 설라 운영진들이 관리해주고 가꿔주니까 내가 귀동냥도 하고 수다도 떨고 또또도 할 수 있지

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이 글에는 추천 안 달아줬으면 좋겠다. 뭔가 이 글 자체가 아첨과 구걸의 그 중간 어디쯤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야 그나저나 이 치사한 놈들아 내가 북뽕 벌기 쉽다고 올린 비틱글에 탑승하는 건 좋은데 인간적으로 그 글에 추천은 박고 탑승해야 하는 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마 내가 월계관만 달면 포인트 팍팍 쏠게. 44만4천포 남았다

내 또또질을 위해 기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