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경기를 보면서 문득 불쑥불쑥 떠오르는 것들
- 김기동 감독 - 아직도 김기동 감독이 우리팀 모자에 우리팀 트레이닝을 입고 인터뷰 하는게 안믿김
- 기성용 - 국대 은퇴한지 오래되서 더더욱 뭔가 현역에 오래 남아있는 느낌인데, 뛸 때마다 헌신 그 자체라 아직도 기성용이 우리팀에 있다는게 문득 안믿김. 게다가 우리팀 캡틴이란 것도
- 린가드 - ㅋㅋㅋ진짜 형이 왜 여기서 나와임 아직도 줌인서울에 경기마다 따라다니면서 선수들 격려해주는 영국인 보면 그냥 합성 AI 같음
- 팔로세비치 일류첸코 강상우 이승모 임상협 권완규 - 포항이야 서울이얔ㅋㅋㅋㅋ 안믿김 특히 이번에 온 강상우, 개인적으로 내 뇌속으론 우리팀과 매칭이 잘 안될때가 있음 (나쁜뜻이 아니라 강상우가 서울이라고? 문득임) 임상협선수 유튜브에서 영업하던거 보면서 설마 오겠어 했는데 온거임ㅋㅋㅋ
- 문득 성용이형 없는 서울을 가끔 생각하는데 이것도 너무 낯설다. 기량을 떠나서 그냥 정신적 지주니까
- 그리고 N석 - 요즘 홈경기 그래도 N석이 많이 채워지는거 보고 다들 멋있고 우리팀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생기드라 프라이드 오브 서울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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