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입니다

이번 시즌 들어서 N석에서 꾸준히 경기보고 있는 개인지지자 입니다. 함께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목이 터져라 소리지르며 많은 힘을 얻어감에 fc서울에도, 수호신에게도 고마움을 느낍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기가 끝나고 퇴장할 때 자리에 쓰레기가 많이 남아있다는 점 입니다. 매번 퇴장할 때 몰상식한 사람들을 향해 혀를 끌끌차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만 누군가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동을 한다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 대구전부터 종량제 봉투 20리터짜리라도 들고 가서 경기 후에 쓰레기를 주워 볼 생각입니다. 혹시 같이 하실분이 계시다면 함께 하고싶습니다. 

가자 형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