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숭의에서 물병이 아닌 흙을 맞은 적 있는 권완규
https://sports.donga.com/sports/article/all/20161101/81107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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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29일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6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인천 권완규의 결승골로 인천의 3-2 승리로 끝이 났다.
(아니 근데 경기 중에 유니폼 벗고 뛰는 애는 뭐냐ㅋㅋㅋㅋ 존나 아사리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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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권완규는 MVP로 선정됐고 한 방송사와 인터뷰 진행을 앞두고 있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려는 찰나 권완규를 향해 흙이 날아왔고 권완규는 이를 그대로 맞고 당황해 했다. 놀란 권완규는 뒤를 쳐다봤으며 이 모습은 한 축구팬의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각종 커뮤니티로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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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던진 사람은 다름 아닌 포항의 배슬기. 배슬기는 자신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오르자 SNS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배슬기는 SNS에 "감정적으로 흥분했고 그 과정에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고의는 아니었다"면서 "패배로 인해 불만이 컸지만 프로 선수답지 못한 추태였다"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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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에게 날아오는 물병 정도는 크게 놀라운 것이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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