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강하게 남네
내일부터 일상으로 복귀인데
간만에 여운이 남는 여행을 한듯..
작년 하노이,도쿄,오사카,후쿠오카 다녀왔고
올해 오사카 그리고 나고야 다녀왔는데
나고야가 가장 좋았음.
해외여행지 고민 하는 북붕이들 나고야 진짜 강추함.
일단 일본에서 유명한 이치란같은 식당
웨이팅이 엄청 짧고 쇼핑도 널널하게 할수있음
올해 3월에 오사카 갔을때 돈키호테 계산줄만 1시간반이었는데
나고야? 한 30초 기다려서 계산다함 ㅋㅋㅋㅋㅋㅋ
노잼도시라고 하길래 걱정했는데 근교도시 투어도 재밌었고 먹거리도 엄청 많았으며 지브리파크도 재밌었음
올해는 이미 홍콩,대만,도쿄 예약해놔서 더이상 해외 여행을 추가하기엔
무리겠지만 내년에는 무조건 나고야 다시갈거임.
사람들도 친절했고 스포츠의 열기 또한 대단했으며
엔화가 저렴해서 쇼핑도 왕창하고 돌아옴
뉴발란스991 운동화 한국보다 약 7~8만원 저렴하게 구입했고 스투시도 탈탈 털고 돈키호테까지 싹 털어옴 ㅎㅎ
그리고 지브리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붉은돼지,이웃집 토토로 , 센과 치히로 등 )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나고야 꼭 가봐
한국와서 가장 설레는건 이번주 일요일 홈경기와
다음주 포항원정 ㅋㅋㅋㅋ 빨리 축구장가서
잔디냄시 킁카하고 싶다
추천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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