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돈 상벌위원장 "전북 징계, 결코 가볍지 않다"(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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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18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징계심의를 실시했고 "심판 매수 혐의를 받은 전북 구단에게 승점 9점 감점, 벌금 1억원의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남돈 상벌위원장이 임원진 대표로 전북의 징계 수위에 대해 밝혔다. 그는 "승점 9점 감점한 이유는 현재 리그 사정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을 고려한다면 객관성이 떨어진다. 다만, 징계의 객관적 의미를 고려해 판단했다. 경남 사건 때도 마찬가지다. 경남은 이미 챌린지로 떨어진 상태였다. 팀이 열악한 사정도 고려했다. 그것들을 고려했기 때문에 결코 가볍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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