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2탄 준비중이다" 김진규, FC서울 전력 강화 실장 깜짝 발언... K리그 대형 스타 영입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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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실장은 해당 회차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나는 요즘 선수 영입도 해야 하고 우리 팀(FC서울) 경기도 쫓아다니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진규 실장은 "현재 린가드 2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김영광은 "그럼 린가드보다 더 위 체급 선수야?"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진규 실장은 "그건 데리고 와봐야 알 것 같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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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도 린가드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린가드의 홈 개막전이 예상되던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인 더비'에선 당시 기준 승강제 이후 최다 관중인 51,670명이 몰렸다. 김진규 실장이 앞서 언급했던 '린가드 2탄'도 신드롬에 가까웠던 해당 효과의 재현을 노리는 것이란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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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린가드는 19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13라운드 홈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 1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린가드를 대구전 홈경기에 기용할 예정이다. 린가드는 완전히 회복했고, 최근 연습 경기도 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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