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GOING" 보란듯 메인 오른 백종범...제재금 모금액은 유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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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도 함께 '백종범 지키기'에 합세했다. 수호신 측은 "승리의 세리머니에 벌금이 부과됐다면 우리가 나서겠다"며 "매수 사건 이후 늘 줏대없이 여론에 휩쓸려 눈치보고 징계를 내리는 연맹에게, 백종범 선수의 땀방울이 담긴 돈은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모금을 실시했다.
다만 해당 모금액은 구단 측이 거절의 뜻을 밝히며 선수에게 전해지지 않고 백종범의 이름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백종범의 사진을 메인으로 업로드한 서울의 SNS 게시글에는 "선수들 뒤에 항상 수호신이 있다. 지구 끝까지라도 따라가 지켜주겠다","기죽지 말고 화이팅하라"며 백종범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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