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가 분석한 귀네슈감독님 베식타스2기시절

베식타스에선 41경기 28승 7무 6패

 

가장 최근 베식타스가 8등할때 중도부임 팀을 3위까지 끌어올림

 

빠른템포의 공격을 만들어내고 공격 라인의 스위칭을 매우 중시함 또 공격수들이 뛰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매우 잘 만듬

 

꾸준히 유럽에서 활동하면서 풀백을 잘 활용해 트렌드에 맞춰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벤투와 차이점이고 그래서 벤투시절 아쉬웠던 빌드업 과정에서 불안한 점을 보안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음

 

가장 최근 저번시즌 베식타스시절보면 과르디올라가 쓰는 3241전형을 주로 씀

 

빌드업적인 측면, 공격적인 측면에서 유연한 플레이들이 많이 나옴.

 

쓰리백도 단순히 수비수를 도와주는게 아님 좌우 중앙 수비수를 도와주는 선수들이 쓰리백을 만들다가도 본인의 앞쪽에서 공격이 벌어지면 순간적으로 오버래핑을 시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대 수비수를 공략할때가 많음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던 다양한 인버티드 윙백의 움직임이 귀네슈의 축구에 정말 많이 들어가 있음 인버티드 풀백을 활용되는 전술들을 통해 상대 수비수들을 무너트리는 빌드업 과정을 즐겨씀 그치만 귀네슈는 보면 인버티드 풀백에만 집착하지도 않음

 

수비라인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유연한 빌드업을 통해서 앞쪽라인에 공격수에 공간을 만들어주는 움직임처럼 그러한 유연하고 다체로운빌드업 과정과 공격과정을 만듬

 

귀네슈감독은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기동력을 통해서 공격적인 전방압박이 포인트를 잘 살리는 감독.귀네슈 감독이 풀백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앞쪽 라인에서의 압박도 굉장히 강하게 가져감그리고 압박도 베식타스의 경기를 보면 굉장히 체계적인걸 알 수 있음

 

개인적으로 벤투와 귀네슈의 축구는 유사한점이 많은 감독. 벤투도 그렇고 귀네슈도 그렇고 후방에서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패턴플레이를 통해서 상대 수비를 분산시켜 놓고 분산시켜 놓았을 때 보여준 몇몇 장면에서 공간이 나자마자 그 공간으로 빨리 찔러줌 오히려 공격적으로 그리고 도전적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많이 나옴.

 

그러나 상대를 분산시키는 과정이 귀네슈가 벤투보다는 조금 더 유럽 축구 트렌드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줌

 

귀네슈 감독이 풀백을 높이 올릴때도 있고 풀백이 중앙으로 들어올 때도 있고 풀백이 중앙으로 들어오든 측면으로 나가든 구조적은 형태는 바뀌지 않으면서 선수들 위치가 겹치지 않고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것을 확인할 수 가있음 여기에 더해 풀백이 가운데 들어오고 측면으로 나가고 측면 공격수가 중앙으로 들어왔다가 측면으로 나가고 중앙미드필더도 중앙에 있다가 비어있는 공간으로 빠져들어 갔다가 중앙으로 또 들어왔다가 이래야 되기 때문에 왠만한 포지션에는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그리고 유기적으로 팀 전체가 조직적으로 손발이 잘 맞는다는것이 경기 중간중간 많이 느껴짐

 

물론 귀네슈가 이제 유럽의 메이저 무대에 있었던것도 아니고 현대축구의 트렌드를 따라간다고해서 그 트렌드를 따라간다는 것이 데 제르비감독 포스테코글루 감독들 만큼 따라가진않음 당연히  튀르키예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음

 

또 월드컵탈락하고 10경기에서 2승했던 팀을 유로2020에서도 대회전까지 팀을 훌륭하게 만들어놓았는가 싶더니(유로 전 귀네슈 감독 튀르키예 성적은 26전 14승 9무 3패)

 

막상 대회가서는 본인의 공격축구와는 다르게 쫄보수비축구하다가 패배하는등 경기운영에 문제를 보인게 우려점.

 

터키 대표팀도 월드컵 탈락이후에 베식타스에서도 안좋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서 좋은 성적 거둔게 긍정적인면

 

 

https://youtu.be/xNrOXu5tm4U?si=u3W-Js8VV0kTPp5v

 

https://youtu.be/SJnHI1E43tw?si=sNIqVyHj4xoMNluK